기존 대면 중심의 강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단계-대면 방식, 2단계-대면 및 온라인 융합 방식, 3단계-온라인 방식’이라는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등 기타 특수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생학습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소규모 인원의 오프라인 수업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이 혼합된 방식의 강좌 4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오는 17일부터 평생학습 관계자(강사 등)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사용법 등 온라인 강좌 진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0월 이후 70여 개의 정규강좌에 온라인 수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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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