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유효성)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8일 주민자치회 9월 월례회의를 언택트(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본 회의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덕분에 월례회의에서는 각종 현안과 4분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다수의 위원들은 화상회의가 대면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 때에도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화상회의에 적극적인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효성 주민자치회 회장은“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위원님들과의 소중한 소통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적극적 대응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향후 각종 회의, 교육 등의 분야에 언택트 화상회의를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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