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정부에서 지난 7월 14일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방향 및 뉴딜 정책애 대한 개념이해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집체교육과는 달리 별도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방향 및 추진과제의 이해로 △디지털 뉴딜사업인 D.N.A 생태계강화·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비대면 산업의 육성·SOC 디지털화 사업 △그린 뉴딜사업인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안전망 강화사업인 사람투자,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한국판 뉴딜정책 10대 과제의 이해 △구리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대응방안 등이다.
이날 박동완 강사는 지난해 12월에 완료 한 ‘구리비전 2035장기발전계획’연구용역사 대표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세부 추진과제를 구리비전 2035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는 사업발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어렵게 느껴졌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이해하고, 향후 2035장기발전계획과 연계 된 한국판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긴장감을 갖고 비대면 화상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에 대해 우리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적극 발굴해 달라”고 말하고“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을 적극 준비하여 국비·도비 확보에 매진하여 어려운 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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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