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8월 25일 “국사봉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사봉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된 것.

국사봉 누리길은 별내동과 별내면에 위치한 국사봉에 길이 5.4Km에 로프난간, 돌계단, 데크계단, 정상데크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한정의원은 “국사봉 누리길 조성을 통해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여 어려웠던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녹색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한정의원은 봉선사에서 수목원까지 ‘광릉숲 걷고 싶은 길’ 조성(국비 30억원), 별내면에서 진접읍까지 “광릉숲 둘레길” 조성(국비 11억원), “퇴마산 누리길” 조성사업(9억원) 등 명품 숲길 조성과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김한정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남양주의 명품 길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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