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주관한다.
구리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구리시 관내 4개소에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예정으로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4개팀 이내(총 40명 이내, 팀별 1억원 지원)의 미술인 팀을 공모로 선정해 인건비, 재료비 등을 지급한다.
프로젝트 유형은 작품 설치형(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또는 문화적 공간 조성 및 전시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의 공간예술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전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자단 투어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http://www.guri.go.kr/cms/content/view/557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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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