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 지역 저소득세대에 사랑의 연탄 답지

구리시 갈매동(동장 차용회)에서는 갈매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상운)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비싼 기름값을 감당하지 못해 연탄사용이 많은 갈매동의 특성을 곁에서 지켜보고 안타까워하던 갈매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후원자들이, 동사무소에서 명단을 추천받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연탄 2,200장, 후원자인 박중원씨가 연탄 650장, 적십자에서는 1,600장, 두레지역복지센터에서 1,400장을 지역내 연탄을 사용 중인 저소득 주민 25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겨울이면 저소득 가정에 연탄 나누기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자인 박중원(현 구리시청 근무)씨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숨은 곳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