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일성 센터장을 비롯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과 자율방재단원들은 이어진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과 수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근 상가, 주택가 등 시가지와 체육시설 4개소를 돌며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권영수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유난히 길었던 올 장마도 걷히고 있고, 이젠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 모두 피로감이 상당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현장 곳곳을 돌며 각종 전염병 등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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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