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은 철마기업인회의 성금 220만원으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계층에 유동식과 간편하게 조리와 섭취가 가능한 식품들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기용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식사가 불편한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건읍 공동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 진벌리(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봉사모임으로 진접읍뿐만 아니라 다른 남양주지역에서도 다양한 기부 및 나눔활동을 폭넓게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아동 드론 체험학습비용 지원, 무더위 극복을 위한 어르신 식사대접 및 선물꾸러미 지원 등 진건·퇴계원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남양주시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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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