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관내 학교에 과다징수된 전기요금을 발견하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1억1600만 원의 과오납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에 따르면 “올해 초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전기요금 절약 컨설팅’ 진행 중 한전에서 개정된 전기공급약관 미적용으로 전기요금을 3년간 과다징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관내 158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10개교에 전기요금이 과다징수되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

교육시설과는 적극행정을 발휘하여 한전 등 관계기관과 6개월간의 협의 끝에 과다징수된 1억 1600만 원에 대하여 환수했다.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전국의 다른 학교에서도 유사하게 전기요금 과다징수 사례가 발견된다면, 이를 확대 적용 시 약 169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전기요금 과오납금 환수 조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예산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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