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이 잠기고, 주택침수 및 농경지 피해 접수건수가 1,600여건에 달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먼저, 이번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구리시민의 정성을 담은 작은 손길이 이재민을 비롯한 복구 인력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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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