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이 장마기간 동안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긴급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본부단장 및 단원 5명은 지난 5일 진접읍 내곡리 영서마을 입구 도로 침수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배수로 확보에 성공했다.

또, 이들은 장마기간동안 위험수목 제거, 긴급배수로 확보, 침수주택 복구, 도로 및 차량 통제, 침수지역 거주민 대피 등의 활동을 하며, 남양주시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전국적으로 수해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은 시민이 지키는 안전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긴급 수해복구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개 본부, 13개 대대, 2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과 복구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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