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월 3일 아침 남양주, 양평, 가평, 평택 등에 대해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 날 오전 6시 20분 남양주시 진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집중호우가 이어진 오전 10시 54분 남양주시는 호우경보와 진관교 홍수경보를 발령하며 인근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요청했다.

구리시도 이 날 오전 11시 57분 왕숙천 둔치가 침수됨에 따라 둔치주변 접근 금지 및 차량 등의 이동조치를 요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 구리시는 왕숙천 제방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 통행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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