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도 활동에 제약을 받아 심신이 지쳐있는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사랑나눔단 오홍석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아동들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을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12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후 정기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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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