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스몰 잡’사업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 공공일자리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8개유형 16개분야 410개사업으로 추진하여 총 3천2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생활쓰레기 20% 감축지원 활동, 마을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하천변 등 공공휴식장소 환경정비 분야에 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남양주시의 하반기 시정운영 중 하나인 환경 혁신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공공시설 방역활동과 청년층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확산방지와 청년실업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80세 이하 남양주시민이며, 각 행정복지센터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일용직 근로자는 우선 선발대상이므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시 임홍식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힘든 이 시기에 대규모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며, 우리 시 생활쓰레기 20% 감축 지원 활동에 집중 투입되어 남양주시 환경 혁신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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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