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경매 시작....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 운영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오는 7월 31(금)부터 8월 1일(토)까지 2020년 하계 휴업을 실시하고 8월 2일(일) 오후 18시부터 정상적인 경매를 시작한다.

하계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 법인 업무와 경매만 휴업하며, 중도매인들의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공사는 “이에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에 출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경매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도매시장 이용 구매고객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하계 휴업기간에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은 “도매시장 하계 휴업일 기간에도 코로나19로부터 도매시장을 안전지대로 지키고자 경매장, 하역사무실 등 거래관계자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관리에 전력을 다하여 집중하는 등 예방 방역 및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방제에 힘써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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