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차로 연장 및 홍단보도 이설 등으로 체증 대폭 줄여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하여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상습 차량정체 지점인 6번국도 ‘동막골입구교차로’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차량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지점은 평소 6번국도 도곡IC부터 동막골입구교차로 구간은 고질적인 차량 정체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던 곳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경찰서는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신호체계 개선, 좌회전 차로 연장, 횡단보도 이설, 감응신호

운영 등 종합적인 교통시설 체계 개선을 통해 평소 4km 정체(15분 소요)되던 것을 획기적으로 단축(3~6분 소요)했다.

와부읍 팔당리에 거주하는 정 모(30세, 여) 회사원은 “오전 11시경 차량 통행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6번국도가 많이 정체되곤 했었는데 교통시설개선을 통해 정체구간이 엄청나게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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