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청 '학생생활지도 관련 결의대회' 개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교육장, 김동순)는 지난 6일 ‘2007 학생생활지도 및 연말연시 청소년 생활지도 강화’를 위하여 초․중등 장학관, 장학사 및 관내 중학교 32개교 교감, 학생부장을 중심으로 100여명이 학교폭력 예방,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와 관련 결의대회를 작고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생활지도 시에 규제와 체벌보다는 사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의 가두 캠페인 코스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을 출발하여 도농역까지 약 500m 이며, 추후 구역별(구리지역, 미금지역, 덕소지역, 평내․호평지역, 화도지역, 장현지역)로 6개 중심학교(구리중학교, 동화중학교, 덕소중학교, 호평중학교, 마석중학교, 퇴계원중학교)가 주관하여 중․고등학교 연합으로 연말연시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 날 결의대회 및 캠페인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입선발고사 후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 지역사회, 주민의 청소년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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