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원(원장 이보긍)은 지난 6일 퇴계원읍 18개 사회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원읍 인물지·마을지를 발간한 책자를 사회단체협의회에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책자는 총440권(퇴계원 인물지130권 및 마을지220권, 타지역 마을지 90권)이다.

한왕희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퇴계원의 숨겨진 인물과 역사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내 주셔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고장의 문화, 역사이야기를 복원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보긍 원장은“앞으로도 지역 모니터링과 마을조사를 통해 남양주시 마을이야기 기록과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