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김진기)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할지역(구리시, 하남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사업체(약 3천2백여 개)를 대상으로 2020년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7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7종목이다.

인터넷조사는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고, 이후에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또, 금년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조사(인터넷조사, 이메일조사, 팩스 등)를 확대 실시하여 응답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무원 및 조사원이 방문조사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현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차질 없이 통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기 소장은“안전하고 적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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