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훈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과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박성훈 의원은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경기도시공사 민원처리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안건처리기간 단축, 수돗물 민원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 요구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지역사회에 골이 깊은 갈등 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정 해결책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갈등 조정 근거 마련하는 등 젊고 유능한 도의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박성훈의원은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대리인으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창균의원
또, 함께 수상한 이창균 의원은 제6·7대 남양주시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생활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애로사항을 세세히 챙기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내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의 생계문제, 환경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관리·감독 문제, 공공기관 신축공사 하자 문제 등 도정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적과 감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창균 의원은 “태풍이 오면 누군가는 담을 쌓지만 누군가는 풍차를 단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에 맞서 지역주민과 희망을 함께 일구는 지혜로운 동반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도별 자체 전수하기로 해 이날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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