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거주 71세 여성...밀접 접촉자 1명은 검사 진행

지난 2일 남양주시 화도읍 거주 71세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증가했다.

39번 확진자는 발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2일 오전 동부보건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체취, 이 날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3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39번 확진자는 이 날 확진 판정 전 남양주시 금곡동의 프렌닥터 중앙의원을 찾았으나 병원에서 접수 전 체온 측정에서 고열 증상이 확인돼 코로나19 검사를 권유받고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3일 0시 현재 총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9명이 해제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9명이 입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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