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담당자는 “용암천(번영교 일원) 지방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495백만원으로 별내면 광전리 번영교 일원에 대해 하천정비(0.61km, 축제 및 호안 900m/교량신설1개소/국도43호선 정비1식)를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에 걸쳐 추진하고자 한다” 면서 “6월말까지 주민에게 보상할 계획이지만, 일부 민원도 있어 조율이 필요하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의정부 국토건설사무소 및 남양주경찰서와 추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용수 도의원은 “여름철에 하천이 범람하여 번영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번영교가 신설되기를 바라는 대다수의 주민들을 위해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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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