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무료 지급 예정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회장 류지환)는 지난 18일 금곡동 소재 마을공동회관에서 폐식용유를 이용한‘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재생비누로 재탄생시키는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 10명이 참여해 폐식용유 180L를 수거하여 재생비누 600여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제작된 재생비누는 관내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무료로 지급될 예정이다.

류지환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생명살림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며, 또한 남양주 시민들의 독서 증진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인 소독젤과 소독스프레이 각 500개씩을 자체 제작하여 경북과 대구시 새마을회, 우리시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