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사회적기업차업센터 입주기업을 비대면 방식의 화상심사로 선발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을 위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진접)’의 입주대상기업 8개 팀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자 스마트폰 및 노트북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화상심사로 선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진접)는 LH에서 진접 장현2 행복주택 내 공간을 제공하고, 남양주시가 인테리어 등 설비를 마련해, 초기 사회적경제 창업예정자들을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선정된 8개 기업들에게는 1년간의 독립공간이 지원되며, 전문기관으로부터의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사후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내용으로 ‘경로당의 유휴시간을 이용한 돌봄서비스 제공’, ‘소리지도제작을 통한 숲체험’등 사회적 목적성을 가지면서도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선발돼 향후 사회적경제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들을 확보해 사회적경제분야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등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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