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5,000개를 관내 초·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능성 향균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돕고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친환경 항균소재로 재사용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착용감이 좋아 숨 쉬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효숙 위원장은 “전달된 마스크가 학생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돼 학생들이 걱정없이 등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버스정류장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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