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 김영호)에서는 11월 03일 도원 및 시군소득작목 업무담당자등 45명을 대상으로 2006년도 소득작목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 하였다.

금년도 추진한 채소, 화훼, 특용작물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농업인여론 등에 대한 평가 및 토의를 통하여 앞으로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군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좋은 점을 공유키로 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신명숙 지도사의 원예활동 생활화에 대한 현장 지도사례발표가 있었으며 광주시 실촌면 봉현리 이일순농가의 느타리버섯 병재배 시설개선 시범사업장과 초월면 지월리 한경희 농가의 베이비채소 생산 시스템 시범사업장, 그리고 남종면 건천리 박영선 농가의 분화류 품질향상 기술 종합시범 사업장 견학도 실시하였다.

한편 시군의 업무담당자 상호간 사업별 추진과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건의를 통하여 앞으로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키로 하였다.

개회식에서 이재룡 농업기술원 기술보급부장은 농가소득원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예작물은 고품질과 친환경농업 그리고 웰빙 시대에 맞는 소량의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 하도록 농촌지도기관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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