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확진자 밀접 접촉자...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 받아

남양주시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양주시는 19일 “퇴계원읍 거주 55세 남성이 19일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8번 확진자는 남양주시 2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4월 6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4월19일 자가격리 해제 검사를 위해 남양주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 날 오후 19:40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에 후송 조치됐으며, 남양주시는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2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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