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용식 국회의원 후보(남양주을 진접·오남·별내)는 13일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한 지역별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젊은 엔진’을 자처하는 김용식 후보는 지역 곳곳을 뛰어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후보의 지역별 공약은 다음과 같다.

별내면

◆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강화
◆ 8호선 청학역(가칭) 개통 추진
◆ 비포장 및 노후 도로 여건 개선
◆ 시니어 복지관 신설 및 케어 서비스
◆ 펫 파크 등 반려동물 특화 시설 조성
◆ 자전거도로 확대 및 재정비

별내동

◆ 용암천 산책 및 식문화 관광자원화
◆ 별내중앙역 4호선-8호선 연결 추진(지하상권 구축·확대)
◆ GTX-B 조속 진행 추진 및 8호선 연결 추진
◆ 스마트 어반 팩토리, 크리에이터 타운 유치
◆ 별내-왕숙천-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 산책로 및 어린이 문화시설 확대 설치
◆ 실내 미니축구장 조속히 추진
◆ 별내-서울 2층 버스 노선 확대

진접읍

◆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
◆ 진접-내 촌간 도로 (반)지하화 추진/ 부평리 인근 연결 도로 구축
◆ 진접지구-구도심 연결도로 확대 구축
◆ 남양주 소비문화의 중심 인프라 구축
◆ 광릉수목원 녹색 건강벨트 조성
◆ 진접-왕숙천-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 게이트볼장 설립 추진 및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오남읍

◆ 오남-호평 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 도로교통 여건 개선(도로확장 등)
◆ 오남 호수공원, 팔현리 계곡 관광자원화
◆ 오남천 정비 및 자전거도로, 산책로 확장
◆ 오남-수동 간 친환경 레저 벨트 조성
◆ 국제규격 축구장 건립 및 족구장 확충
◆ 대형 쇼핑몰 유치 추진

김용식후보는 이 같은 지역별 세부 공약과 별도로 “서울시의 ‘따릉이’, 고양시의 ‘세븐틴’ 등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 상당수 시행중이지만 남양주에서는 시행되지 않고 있는 공공자전거 서비스와 전동킥보드 등의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혁신과 주민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젊은 정치인의 새로운 시각으로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