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미래통합당 후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 구리시청(교문1동 사전투표소)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에는 나태근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백경현 전 구리시장, 송재욱·백현종 선대위원장, 김광수·장진호 시의원 등 주요당직자와 사무원들이 함께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주소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투표시간은 10∼11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선관위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하여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투표소 내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투표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 씻기 등 '4·15총선 투표 참여 국민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나태근 후보는“이번 사전투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고, 보수표를 결집하자는 뜻으로 이뤄진 것”이라면서“ 문재인정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살리고 정체된 구리시의 변화를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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