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핵도시 하나로 묶는 방법으로 '신 패러다임' 제시
심장수 후보는 8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다핵도시 남양주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호평IC와 오남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이 시급하며, 내부순환도로(가칭.다산내부순환도로)가 생기면 다핵도시가 아닌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심 후보의 구상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수동~오남간 98번 도로와 화도~수동간 9호군도(소래비로)를 46번 자동차전용도로(경춘북로)와 연결하면 내부순환도로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
현재 화도행정복지센터에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로 가기 위해서는 46번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진관IC와 진건읍을 거쳐 26km이상 둘러가야 한다.
심 후보는 또 “이외에도 서울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도읍과 호평동, 평내동에서 출발하는 M버스와 간선급행광역버스의 10~17분인 배차간격을 교통 빅데이터 분석과 버스 추가투입으로 노선 변경 및 출퇴근 시간 7~8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도지역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호평~수석간 도시고속화도로 끝단과 46번 자동차전용도로(경춘북로)를 연결하여 화도지역에서 강변북로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심 후보는 “마석 네거리에서 마치터널 출구까지 상습적인 정체구간 역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신호체계를 개편, 보행자 안전과 차량정체를 시간대별 가변신호체계를 적용하여 동시에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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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