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7일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만나 공약이행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병 시·도 의원도 함께 참여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김용민 후보의 주요 공약인 △지하철 5호선·9호선 연장과 GTX-B 덕소지선 신설, GTX-D노선의 신설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융합 산업단지 조성 △대형 종합병원 설립 등의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권여당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이번 총선은 싸움꾼이 아니 일꾼을 뽑는 선거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용민 후보야 말로 경제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이고 혁신과 개혁의 마인드가 강한 일꾼이라면서 집권여당이 어렵게 모신 후보다”고 김용민 후보를 소개했다.

이어 양정철 원장은 "우리당의 전력공천 후보로서 당에서는 총선지원 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 김용민 후보의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용민 후보는 “정치개혁과 검찰개혁, 남양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힘 있는 정부여당의 후보를 압승시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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