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6일 지역주민들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업무용 경차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차차량 기증은 센터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담광고 김용욱 대표가 노인맞춤돌봄사업에 차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려, 토석건설 최영국 대표, 비어치어스 김경선 대표, 엔젤노래연습장 조재희 대표, 강산오르다어린이집 안영주 원장, 나우모터스 권경택 대표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이뤄졌다.

토석건설 최영국 대표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량을 기증하게 됐으며, 차량후원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1월부터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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