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민선 남양주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향토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이석우 시장은 12월 월례조회에서' 올 한해 창조적이고 스피드한 행정추진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행정추진 공로'로 해럴드경제 신문사로부터 ‘2007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향토인’상패를 받았다. 

▲ 이석우 남양주시장(가운데)이 3일 헤럴드경제신문으로부터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향토인'으로 선정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4기 시장으로 부임하면서, ‘교통이 통쾌한 도시, 문화와 복지가 유쾌한 도시, 행정이 명쾌한 도시’건설을 위해 그동안 많은 일들을 추진했다.

우선,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30분 이내 처리하는 ‘생활불편 8272반’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들이 살맛나는 복지 도시 건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복지와 보건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희망케어센터’를 운영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창업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실시,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시 전체를 순환하는 도로건설과 교통시스템 개선, 광역철도망 건설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30여년이 넘는 공직생활 경험을 쏟아 부은 것이, 이번에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헤럴드경제신문사, 남양주공직협에서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으며, 시민, 직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