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지부장 김종채)가 은퇴공무원의 미디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서면협약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최소화에 힘썼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참여지원 ▲은퇴공무원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분야 제반 역량강화 ▲미디어 교육 지원(강사, 장소, 기자재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재흔 센터장은 "퇴직공무원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 시니어가 미디어를 통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김종채 지부장은 “퇴직공무원이 배운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한 준정부기관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방송 장비대여・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