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의 지선 추진 및 종합병원 유치 등 공약 제시

남양주 병 선거구에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예비후보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의지와 주요 공약을 밝혔다.

이 날 오후 3시 다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15년간 법조인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법률지원 특위, 대검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등의 주요 활동을 소개한 후 본격적인 총선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비후보는 “국회에 입성해 정치가 국민을 위해 작동되고 검찰이 우리사회의 정의를 바로세우는 기관이 되도록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남양주를 대표할 젊은 정치인으로 늘 처음처럼 변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며 남양주의 발전에 헌신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성장하는 남양주에 맞는 젊고 패기 있는 정치인으로 지역에 젊은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겠다“면서 ”집권여당의 힘을 이끌어 내어 남양주를 교통.주거.일자리.문화예술이 풍부한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날 김 예비후보는 5가지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교통분야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GTX-B노선의 지선(덕소) 연장, 지하철 5.6.8.9호선 연장 및 연계, S-BRT 신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판교 구간 지하화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두 번째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산업단지 조성 및 이와 연계된 특성화고와 전문 대학원, 대학 등의 교육특구 설치 등을 제시했으며, 세 번째로 3차 의료기관급의 대형 종합병원 설립을 제시했다.

또, 네 번째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 공립유치원 증설노인 공동거주 지원주택 건립 등도 내걸었다.

다섯 번째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차근차근 수렴해 과밀학급 해소, 신설하교 유치,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등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용민 예비후보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남양주에 뼈를 묻을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집권 여당의 힘이 하나로 뭉쳐 제대로 발휘되면 남양주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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