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겨울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구리역주변에서 ‘제141차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관계공무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는 시민들이 자연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과 관련 홍보물 2,000장과 안전문화 홍보 일회용반창고 1,0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재난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GS스퀘어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대한 비상통로 확보 및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4가구에 대하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무료전기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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