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예비후보(43, 남양주 병)가 4일 정재숙 문화재청장(58)을 만나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남양주의 대표 마을이었던 금곡동 주민들은 국가지정문화재인 홍유릉의 건축행위 제한으로 많은 고충을 느끼고 있어 끊임없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용민 예비후보는 남양주시 금곡동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완화를 위한 ‘홍유릉 현상변경기준’재협약을 요청했다.

한편, 김용민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56)을 만나 다산신도시 단지내 연료전지사업 철회를 비롯 다산신도시 현안해결을 건의한 바 있다.

남양주의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다산신도시 주민들은 단지내 연료전지 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피해와 주변 4개 학교 아이들의 건강과 사업시설의 소음, 진동 및 위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지속되고 있다.

김용민 예비 후보는 “힘 있는 여당후보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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