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0일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사업 유의사항 및 일정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기업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와 시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신고센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등 각종 시책 홍보로 이루어졌다.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업체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19개 기업체가 작업환경 개선사업분야에 공모하여 1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약 150명의 근로자가 바닥도장공사, LED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형식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환경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발전되기를 바라며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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