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여명 참석 성황 이뤄...평생학습센터 현판식도 병행

남양주시가29일  평생학습센터 개소에 맞춰 ‘여성 평생교육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제2청사에서 개최된 '여성 평생교육생 작품전시. 발표회'에는 일 제2청사에서 이석우 시장을 비롯, 김영수 시의회 의장, 심장수변호사(남양주시 고문변호사)등 각급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에 앞서 이석우시장 및 김영수 의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발표회에는, 하반기 여성교육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15개반 교육생들의 작품 800여점 전시됐으며, 일어스피치,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등 발표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 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금은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광범위한 교육인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고 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배움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서는 제2청사가 '평생학습센터'로 새롭게 태어나는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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