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난 구조훈련장에서 구조대원 동계수난 구조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계수난 구조훈련은 동절기ㆍ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 신규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능력 배양 및 팀 단위 구조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 인명구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구조 절차 및 안전교육 ▲구조대원 드라이슈트 착용 및 사용법 ▲잠수장비를 이용한 구조 기술 숙달이며,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 중 현장안전관은 훈련 시작과 종료를 반드시 통제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이경수 서장은 “앞으로도 한강유역 및 장자못 등 관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 타임을 반드시 확보하여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