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검사에서 음성 판정...자가 격리 24명도 해제

▲ 구리시가 자가격리를 위해 마련한 시설.
구리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17번째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구리시는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17번째 환자(39)의 증상 호전에 따른 2회 연속 검사에서 음성 판정돼 이날 부로 완쾌되어 퇴원한다“고 발표했다.또, 구리시는 그와 관련하여 12일까지 17번 환자와 접촉한 46명 중 24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현재까지 유증상을 보이는 격리자는 없으며 17일 24시 기준으로 모두 자가격리가 해제 될 전망이다.

구리시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그간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 이동경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방역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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