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안내 수호천사’는 주2회 13:00~15:00 민원실 혼잡시간대에 수택3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도우미 서비스이다. 자원봉사자 도우미들이 민원인들에게 복사기ㆍ팩스 사용법, 편의시설 위치 안내 및 노약자ㆍ장애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식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수택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영옥) 회원들도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며, 이번 ‘민원안내 수호천사’ 운영으로 직원들에게도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간편한 업무처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택3동 관계자는 “민원안내 수호천사 서비스 운영 전 자원봉사자들의 실무교육, 매뉴얼 제공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동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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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