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국내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 내 감염방지를 위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공사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 전역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안내문 배부 ▲현수막 게첨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를 통한 각 중도매인 점포에 손소독제, 마스크 전달과 출하자, 하역원, 시장 이용자를 위한 현장사무실 내 손소독제, 마스크를 상시 비치토록 했다.

또, 1월 30일 도매시장 전역 특별방역 실시 등 도매시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비를 위하여 방역과 대비 물품 추가 확보로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데 따라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등 시장입주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였고, “공사 임직원은 상황 종료 시점까지 재난안전 인프라 총력 가동으로 예방·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유통종사자, 출하자 및 구매자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활동과 감염의심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로 감염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생산출하자와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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