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29일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진접읍 8개 사회단체와 ‘3대 생활불편민원(쓰레기, 광고물, 도로)’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 중심의 민원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진접읍과 8개 사회단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발생 시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민·관 협업처리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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