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의원이 후원회장 맡아...1인당 연간 5백만원까지 후원 가능

지난 1월 2일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0일 후원회를 결성했다.

후원회장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후원회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장, 군수를 거체 노무현 정부 초대 행자부장관을 지낸 입지전적 인물로 경남도지사를 거쳐 현재 김포 갑 국회의원이다.

최예비후보와 김두관 의원의 첫 인연은 최 예비후보가 행자부 기획팀장으로 근무 할 당시 김의원이 행자부 장관으로 오게 되며 인연의 첫 단추가 시작됐다.

후원회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은 지난해 12.14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최 전 부시장과는 2003년 노무현정부에서 내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할 당시 행자부로 발령받은 젊은 직원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국회의원 후원회는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하여 기부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단체로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것이다.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체나 법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넘는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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