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쿠폰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되며, 대상자들은 6개월간 쿠폰으로 기호에 맞는 반찬을 선택하여 교환할 수 있다.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설, 추석에 백미 기탁, 알뜰바자회, 정기 봉사활동, 사랑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평내호평상가번영회 백승운회장은 “우리 번영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든 이웃이 풍요로운 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후 ‘더 가까운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위해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욕구분석 후 반찬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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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