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희 시인
▲ 이혜숙 작가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 이하 예총)는 23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제5회 남양주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남양주예술대상은 한정희 시인이,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은 서양화가인 이혜숙작가가 선정됐다.

한정희씨는 시인으로서 남양주문인협회의 창립 초기부터 참여하여 남양주문학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현재 남양주문인협회의 지부장이다.

특히, 9년 째 이어오고 있는 조지훈문학제에 사무처장으로서, 올해부터는 공동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이혜숙 화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에 출강중이며, 치열한 작품활동으로 미술계가 주목하는 작가이다.

현재 남양주미술협회 지부장으로서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두 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전년도의 남양주예술대상 대상 수상자는 최남진 사진작가였으며,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는 심웅택 서양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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