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화도문화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지난 1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된‘화도문화도시재생대학’은 마석구도심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4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지난 10월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화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인해 도시재생에 대한 더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화도문화도시재생대학은 마석구도심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어 4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임현진 센터장(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이훈길 센터장(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민건동 센터장(화도 문화도시재생센터)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된 이론 과정과 도시재생사업의 선진지인 천안 일대를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견학과, 교육생들이 마석 구도심을 중심으로 지역자원과 문제를 찾아보고 스스로 탐구하는 참여형 워크숍 등으로 총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화도문화도시재생센터(센터장 민건동)는 화도문화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문화와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상권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3회에 걸쳐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해 주민들이 원하는 주제를 더 깊이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