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마선언 통해 강조...도시 인프라 구축 의지도 밝혀
임윤태 변호사는 이 날 출마선언을 통해 “세상은 인간들의 상호 배려와 협업에서 가치가 발휘되는 창조정보의 시대를 현실화해 가고 있다”면서 “과거 산업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이제 새로운 미래 패러다밍으로 방향전환을 서두르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임 변호사는 故 김근태 의원, 문재인 대통령,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선거캠프에서 법률특보로 함께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들의 공통점은 “이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정의와 공정, 평화와 상생, 사회적 약자보호 등의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데 자신의 안락한 삶을 내려놓으신 분들”이라며 “이제 이들의 삶을 쫒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임 변호사는 이어 “경기도의 새로운 자부심 남양주의 따뜻한 활력이 되겠다”면서 “먼저 남양주에서부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 교육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교육·혁신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변호사는 “도시 전철연장과 함께 환승주차장 확보, 복합 쇼핑몰, 대형병원, 대학유치, 문화센터, 체육시설, 친환경 산업벨리 등 인프라 건설에 주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남양주 시민들이 소외되거나 피해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변호사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소득주도성장과 복지를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불평등해소와 경제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더불어성장을 기조로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강화하는 강한 정당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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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