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및 선거운동 돌입따라 '차질'

[하남]전국개발제한구역연합회(회장, 이천형)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을 초청 해 27일 토론회를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대선후보들의 일정상 연기됐다.

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남양주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그린벨트 주민 1만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25일, 26일이 후보등록기간이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관계로 일정을 늦출 수밖에 없게됐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토론회를 위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 등에게 토론회 참가 여부에 대해 공문을 발송하기로 하는 등 준비를 해 왔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선후보들의 일정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향후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남양주투데이와 기사교류협약을 체결한 교차로저널에서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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